최저임금위원회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기준 8천720원 의결, 재심의 착수해서 저임금 노동자들 삶 지켜야

[사진=연합뉴스]

 

[대구북구뉴스 칼럼]최저임금위원회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기준 8720원으로 의결했다. 전년대비 130원이 인상됐다. 1.5% 인상이다. 참담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지난 1988년 최저임금제 도입 이후 최저인상률이다. 국가부도위기까지 갔던 IMF 외환위기 때보다 인상률이 낮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한 노동자들의 삶은 불보듯 뻔하다. 이번 결정은 저임금노동자들에게 내일을 담보하지 않는 결정과 다를 바 없다.

 

정부는 코로나19 경제위기 상황을 이유로 들었다. 기업들의 경제위기만 위기가 아니다. 이로인해 고통을 받게 될 저임금 노동자들에게는 위기기 아닌지 묻고 싶다.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고려할 때, 저임금 노동자들의 실질임금이 삭감되었다. 매우 우려스러운 일다. 이로 이해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들간의 임금격차 역시 확대되어 갈 것이다. 사회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것이 뻔하다.

 

이번 최저임금 결정 과성에서 공익이라는 역할에 맞는 모습을 보여야 할 공익위원들이 사용자위원에 편향적인 자세와 모습으로 일관했다. 또 사용자 위원들도 코로19로 인해 중소기업과 영세자영업자의 위기를 핑계삼아 최저임금 삭감을 주장했다. 하지만 이들은 위기 의원을 잘못 찾고 있다. 이들은 대기업과 재벌의 갑질과 횡포, 불공정한 거래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하지 않는다. 매번 저임금노동자의 임금만을 삭감하려는 사용자의 모습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만 강한 전형적인 갑질과 횡포에 불과하다.

 

문제인 정부는 출범을 하면서 노동존중사회소득주도성장을 외쳤다. 그리고 최저임금 1만 원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 문재인 정부에게 노동은 없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 4년간 최저임금 인상률이 31.6%이다. 박근혜 정부시설 2014년부터 17년까지 4년간 인상률 29.7%이다. 큰 차이가 없다. 최저임금위원회가 재심의에 착수해야 한다. 그래서 저임금 노동자들의 삶을 지켜야한다.

 

이영재 기자
작성 2020.07.15 00:14 수정 2020.07.22 16:30
Copyrights ⓒ 대구북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영재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NEWS 더보기
ai365news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좋은사람 #행복나눔 #사랑나눔..
AI 매칭엔진 도입 2026 충청권 ICT 취업박람회 개최
국회 조형물 거장 정보원 작가, 50년 베일 벗는다...성북서 역대급 전..
반도체 끝났다고? 모건스탠리가 폭로한 하반기 주식 대이동 시그널
'제2회 전국 우리소리 경창대회' 종로에서 화려한 개막
자연의 모든 것이 대립과 조화로 움직인다고 보았기때문. 짝수는 균형과 안..
보양식을 먹어야 하는 날~。#jejuolletrail #ssicho
박상돈 교수의 좌충우돌 성경신학[19]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00)
경기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실거주·경작 사후조사 착수 | 부동산 투기 철퇴 ..
단 하나의 빛이 세상을 바꿨습니다 #선한영향력 #CCBS #칭찬위원연합회..
당 고종이 신라를 공격하려 한다는 군사정보를 신라 문무왕에게 급히 알리..
허동보의 일히일비(19) - 가려 먹는다고 큰 일이 나진 않아요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99)
사랑이 세상을 하나로 만드는 순간 #사랑나눔축제 #칭찬위원연합회 #사랑으..
매듭은 지었지만, 자리는 지킵니다 | 계약해제 수용하라, 현대건설 결단하..
결단이 곧 계약해제 수용입니다 | 현대건설 결단하라, 계약해제 수용하라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 。#ssicho
광교신도시 A17블록 지분적립형 아파트 청년·신생아 특별공급 전격 신설
칭찬 한마디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꿉니다 #칭찬합시다 #사랑나눔축제 #칭..
카보베르데의 꿈! 인구60만, 작은섬나라!
창덕궁 후뭔에 있는 관람정, 존덕정이나 승재정 방향에서 보면 두 발로 물..
반야탕(般若湯)。낙조가 아름다운 도비산에서 바라보는 천수만, 오랫만에 올..
2026 용인 생활관광 미션투어 스탬프 투어: 여행하고 온누리상품권·투어..
좋은 사람 한 명이 세상을 바꿉니다 #사랑나눔축제 #선한영향력 #칭찬위원..
현대차그룹, 영남에 42조 폭탄 투하 AI 모빌리티 우주 에너지 선점 나..
삼성, 60조 폭탄투자로 영남을 '피지컬 AI 거점' 삼아 20만 일자리..
유튜브 NEWS 더보기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초청토론회

박상돈 교수의 좌충우돌 성경신학[19] - 이스라엘 3대 절기와 그 의미

두려움을 신뢰로 바꾸는 관계의 언어학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00)

상리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보장특구사업 상리마을 주민리더 도쿄탐방기

봄 (Feat.황정호)

흩어진 말들을 모아 하나의 질서로 세우는 법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99)

[50 Movements] #9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 리처드 용재 오닐 & 디토 오케스트라 | Shos...

병원 광고비, 어디서 새고 있습니까? 팀퍼포먼스 정용훈 대표가 말하는 AI 병원 마케팅

믿음의 선배들(8) - 타협을 모르는 순교자, 로마의 히폴리투스

개인vs법인사업자 장단점과 법인전환 절세방법(feat. 가족법인과 영업권으로 절세하기)

박상돈 교수의 좌충우돌 성경신학[18] - 사라진 열 지파, 흔적 찾기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98) 욕망의 수렁에서 건져 올린 영혼의 정교한 매뉴얼

#쏠롱구스노래들024 #SOS024 #광야 #Wilderness #정원진 #solongus #CCM #car...

HAUSER - Oblivion (Piazzolla)

칭찬사랑나눔 칭찬합시다축제시작된다. #칭찬문화

은혜와 감동이 물결치는 찬양 - 삼일노회 수련회

믿음의 선배들(7) - 열정의 신학자, 알렉산드리아의 오리게네스

박상돈 교수의 좌충우돌 성경신학[17] - 피 터지는 성전논쟁, 그 시작은?

캔바는 디자이너의 업무를 어떻게 바꾸었을까? l Canva 팝업 행사 디자인 과정 공개

내면의 깊은 성찰과 거룩한 감사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