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 전반기 상임‧특별위원장 17개 모두 차지

이영재 기자

작성 2020.06.30 09:28 수정 2020.06.30 09:28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전반기에 정보위원장을 제외한 상임특별위원장 17개를 모두 차지했다.

 

국회는 29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자당 몫으로 배정한 11개 상임·특별위원장 선출 안건을 표결에 부쳤다. 미래통합당이 원구성 협상안에 반발하면서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지 않았다.

 

이날 정무위원장 윤관석, 교육위원장 유기홍,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박광온, 행정안전위원장 서영교,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도종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이개호, 환경노동위원장 송옥주, 국토교통위원장 진선미, 여성가족위원장 정춘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정성호 의원 운영위원장에는 김태년 원내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이날 민주당은 여야 원구성 합의가 최종 결렬되면서 18개 모든 상임·특별위원장을 민주당 몫으로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 여야 국회부의장 합의가 필요한 정보위원장 자리는 일단 남겨뒀다.

 

국회는 이날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한 후 곧바로 상임위를 가동했다. 각 상임위에 회부된 제3차 추경예상안 심사 착수에 들어갔다. 30일 오전에 예결위 전체회의를 소집해서 심사안을 의결하고, 다음달 4일 본회에 추경예산안을 통과실킬 예정이다.

 

한편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늘로 21대 국회가 시작한 지 한 달이 됐으나 개원식도, 원구성도 못 해 국민께 참으로 송구스럽다""노심초사하는 국민들과 생계를 걱정하는 서민들을 위해 국회는 더 외면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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