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표, 6.10민주항쟁 33주년 정의로운 민주주의 실현 위해 앞장서겠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민주주의로 나아가야

이영재 기자

작성 2020.06.10 22:42 수정 2020.06.12 02:14
[사진=시사포커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6.10민주항쟁 33주년을 맞아 정의로운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불의에 맞섰던 거리의 눈물과 땀을 결코 잊지 않겠다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시민들의 간절한 명령을 기억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876월 민주항쟁은 우리 국민들이 독재에 맞서 처음으로 분명한 승리를 거둔 역사라며 “‘독재타도를 외치는 서울 시청 앞 백만 인파를 채운 사람들은 평범한 시민들이었고,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의 주권자로서의 권리를 당당하게 행사했고 끝내 승리를 일구어냈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어 “2016년 촛불혁명의 두 번째 승리가 더해졌으며, 촛불혁명 역시 평범한 시민들의 얼굴이 백만, 천만이 되어 일구어낸 당당한 국민주권의 역사라며 첫 번째 승리가 민주주의 제도를 바로 세우라는 것이었다면, 두 번째 승리는 그 민주주의의 내용을 정의롭게 하라는 국민의 명령이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코로나19라는 재앙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공평의 민낯을 드러내고 있고, 민주주의는 불공평과 함께 유지될 수 없다면서 “6월 항쟁이 굳건히 한 제도적 민주주의 속에 이제 온기와 정의를 더해서 모든 국민이 개인으로서의 존엄과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향유하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민주주의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의당 김종철 선임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오늘 우리는 876월의 뜨거운 함성을 되새기며 대한민국이 앞으로 무엇을 해나가야하는지 깊게 생각해본다제도로써 우리의 민주주의는 많은 부분에서 완성이 되어있지만 구성원 모두가 공평하게 누리지 못하고 있어 이제 제도적 민주주의를 한층 더 성숙시켜 모두가 공정하게 누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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