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의 아픔과 독립을 되찾기까지의 역사가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충북지역 중·고등학생 1900여 명은 음악과 연기로 재현된 독립운동의 역사를 만나며 주권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1일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도내 15개 중·고등학교 학생 19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작뮤지컬 ‘대한독립만세’를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뮤지컬을 통해 일제강점기의 역사적 아픔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와 공동체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한독립만세’는 일제강점기의 억압과 나라를 잃은 슬픔에서 시작해 독립을 되찾기까지의 역사적 과정을 음악과 무대로 풀어낸 작품이다.
클래식 앙상블 연주에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를 더해 당시 사람들의 삶과 독립운동가들의 투쟁을 그려냈다. 나라를 잃은 상황에서 독립을 향해 나아가고, 주권을 되찾아 독립국가로 나아가는 과정도 무대 위에 펼쳐졌다.
공연에는 배우와 연주자 등 14명이 출연해 독립을 향한 염원과 역사적 여정을 표현했다. 클래식 앙상블과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가 어우러지면서 학생들이 역사적 사건을 보다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공연은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두 차례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란 없다’는 작품의 메시지를 따라 우리 민족이 겪은 고난과 독립을 위한 희생을 되짚었다.
특히 독립을 되찾기까지의 과정을 공연으로 접하면서 주권이 갖는 의미와 이를 지켜나가는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문화원은 역사적 사실을 음악과 연기, 무대로 풀어낸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와 공동체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