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장애인보작업장, 부모들 ‘ㅂ복지회’로 운영 변경에 강력 반대, 장애인 경영수단으로 대우

운영 주체 철회하지 않으면 장애인들과 함께 본격적인 실력행사 돌입 에정

입력시간 : 2019-12-17 16:26:08 , 최종수정 : 2020-01-14 22:36:36, 이영재 기자
[사진=선린장애인보호작업장 부모들이 북구청 광장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선린복지재단의 비리의혹으로 북구청이 선린장애인보호작업장에 대한 새로운 운영 주체를 선정하자 보호작업장을 이용하는 장애인 부모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현재 선린복지재단 산하 장애인보호작업장은 내년 11일자로 운영 주체가 변경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장애인 부모들이 새로운 운영 주체인 복지회로의 변경에 무조건적인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장애인 부모인 황 모씨는 운영 신임 주체로 거론되는 복지회는 절대 안된다이곳은 인간으로서 장애인 보호라는 목적이 아니라 경영수단으로 장애인을 대우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부모들은 또 운영 주체 변경에 부모들의 의견수렴 조차 없이 북구청이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만약 운영 주체를 변경한다면 상당기간이 경과한 후 대구사회서비스원으로 변경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오는 20일 오후 8시에 부모들과 북구청 관계자들과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모들은 만약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으면 장애인들과 함께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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