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국제교육도시연합 회원도시 정식 가입

회원 도시 간 우수시책 및 다양한 정보교류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

입력시간 : 2019-10-22 10:35:32 , 최종수정 : 2019-10-31 15:49:41, 이영재 기자

 

대구 북구청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국제교육도시연합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에서 정식 인증패를 수여받고 회원도시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있는 IAEC(국제교육도시연합)는 교육환경 개선과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개발 및 회원 도시 간 공동연구와 협력을 위해 1994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다.

 

현재 36개국 498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국내에는 26개 자치단체가 회원도시로 등록돼 있다. 북구는 올해 2월 본부 사무국에 가입신청 후 자격심사를 거쳐 지난 321일 프랑스 총회에서 가입이 최종 승인된 바 있다.

 

이 날 열린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는 커널스 마리나 IAEC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지역 도시 관계자와 벨기에, 폴란드, 스페인 등 유럽 3개 국가 정책입안자들도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기조강연, 시장단 원탁회의, 공동선언문 채택,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회원도시 자격으로 참석한 북구청도 회의를 통해 시민주도의 지속가능한 교육 활성화방안 등을 회원도시들과 활발히 공유했으며 이날 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향후 2년마다 열리는 세계총회와 매년 열리는 정례회의 등에 적극 참석해 회원 도시 간 우수시책 및 다양한 정보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북구의 Mice 산업 기반을 토대로 IAEC 세계 총회 유치 등에 힘을 쏟아 도시홍보 및 글로벌 평생교육도시 브랜드 제고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IAEC 가입을 계기로 국제교육도시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 해 구민 모두가 배움과 나눔이 일상화되고, 모든 곳이 배움터가 되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북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IAEC 지역네트워크는 회원도시로 구성된 지역별 네트워크로 이 중 아·태 네트워크는 6개국 31개 도시가 회원도시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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