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Korean Buddhism Culture Expo)’가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EXCO) 동관 4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대구·경북 지역의 풍부한 불교 자원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통불교문화 산업의 진흥과 확산을 도모하는 대표 행사다.
이번 엑스포는 불교신문과 BBS대구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과 문화체육관광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등 다수의 사찰과 기관이 후원한다. 특히 사전등록자가 2만124명으로 집계돼 지난해(8,164명)보다 두 배 이상 증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개막 전부터 흥행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는 반려동물 친화 박람회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반려견 비건 간식 브랜드와 유기견 보호소 상담 부스가 마련돼 생명 존중과 웰빙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 입장 시에는 안전과 위생을 위한 세부 지침이 적용된다. 맹견 등 위험견종은 출입이 제한되며, 예방접종 완료 및 위생용품 착용이 필수다.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서울과 부산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히든 담마(Hidden-Dhamma) 챌린지’가 대구에서도 이어지며, 현장 한정판 팔정도 카드가 제공돼 높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또한 △전통불교문화 상품전 △불교 예술전 △사찰음식전 △무대 법문 및 강연 등 다채로운 세부 프로그램이 운영돼 전시, 체험, 강연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운영사무국은 “서울과 부산의 열기를 이어 대구에서도 전통과 현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 장을 열겠다”며, 참가사에는 네트워킹 기회를, 관람객에게는 특별한 체험과 교류의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