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행복나눔재단은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Sunny Scholar 4기’ 성과 공유회 ‘임팩트 스테이지(Impact Stage)’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Sunny Scholar는 청년들이 직접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그 원인과 해결 방안을 탐구하도록 지원하는 사회변화 실험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참가자들이 문제 정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4기 과정에는 총 5개 팀이 참여했으며, 지난 1월부터 8개월간 사회 문제 정의, 솔루션 기획, 실행 등 세 단계를 거쳐 솔루션 검증까지 마쳤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중도입국 초등학생의 교과 개념 결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교과 연계 보조 교재 제안, 한국어가 서툰 중도입국 학생의 초기 의사소통 지원 도구 제안, 시청각장애인의 점자정보단말기 메시지 활용 교육 도구 제안,발달장애아동 치료 과정에서 보호자와 치료사 간 소통 지원 도구 제안, 산업재해 교육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주노동자를 위한 모국어 기반 산재 교육 서비스 제안 등 5가지 솔루션이 발표됐다.
특히 Surfer팀은 한국어 학습을 위해 정규 수업을 빠져야 하는 중도입국 청소년의 학습 격차 문제를 다루며 주목을 받았다. Surfer팀은 교과 흐름에 맞춘 의사소통 활동지를 제공하는 보조 교재를 제안했으며, 이 솔루션은 단순 번역이 아닌 언어 학습과 교과 학습을 동시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Surfer팀은 “중도입국 청소년의 정착은 단순히 언어 습득만으로는 부족하다”며 “학교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복나눔재단은 이번 공유회를 통해 도출된 솔루션을 실제 현장과 연결하는 후속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11월에는 Sunny Scholar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