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루문화예술단이 국립정신건강센터 갤러리M에서 예술과 치유, 마음건강을 주제로 한 ‘레인보우 마음동화 프로젝트’ 전시를 선보인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이번 프로젝트는 ‘7가지 색의 무지개 빛’을 출발점으로 삼았다. 각 색이 지닌 심리적·추상적 이미지를 예술과 치유로 연결하고, 이를 개인의 경험과 정서적 영역으로 확장해 내면을 탐색함으로써 심리적·사회적 치유와 성장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첫 번째 사업인 전시 ‘Light Our Lives’에는 김아롬새미, 어느나래, 이승연, 이은수 등 네 명의 청년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예술작품을 통해 ‘치유적 미술 감상’의 가능성을 조명하며 예술이 지닌 치유와 성장의 역할을 탐구한다.
작품 세계도 다채롭다. 김아롬새미는 ‘아로안’이라는 내면의 세계를 통해 치유의 과정을 보여주고, 어느나래는 자연과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지친 현대인의 감정을 위로한다.
이승연은 ‘금붕인’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무의미한 폭력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이은수는 무지개 빛과 색을 활용해 도형과 공간, 마음을 채워나가는 작업을 선보인다. 네 명의 작가는 각자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캔버스 위에 펼쳐내며 서로 다른 색채가 만들어내는 치유의 스펙트럼을 관객에게 전달한다.
느루문화예술단은 이번 전시가 희망을 전하는 무지개처럼 관람객의 마음에 따뜻한 ‘행복의 빛’을 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