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시인 장지나, 첫 시집 『12살, 장지나 하루가 반짝반짝』 출간

일상과 감정을 꾹꾹 눌러 담은 반짝이는 기록

“글자들이 내 마음을 닮아갔어요” – 장지나

순수한 언어로 전하는 성장과 발견의 순간

초등학교 5학년 장지나 학생이 자신의 하루와 마음을 담은 첫 시집 『12살, 장지나 하루가 반짝반짝』을 출간했다. 이번 책은 아동문학 전문 출판사 꿈나비북스의 네 번째 도서로,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순수하고 담백한 언어로 기록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초등학교 5학년 장지나 학생이 자신의 하루와 마음을 담은 첫 시집 『12살, 장지나 하루가 반짝반짝』을 출간했다.(사진=꿈나무북스 제공)

『12살, 장지나 하루가 반짝반짝』은 일상의 순간들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포착해 솔직하고 순수한 시어로 풀어낸 작품집이다. 가족과 친구, 동생, 강아지, 좋아하는 간식과 책, 조용한 오후와 비 오는 날의 풍경까지, 평범한 하루가 시가 되어 독자 앞에 놓인다.

저자는 “처음엔 낙서처럼 써 봤어요. 그런데 자꾸 쓰다 보니 글자들이 점점 내 마음을 닮아가는 걸 느꼈어요”라고 밝히며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발견해 가는 과정을 전했다.

책은 총 6장으로 나뉘어 있다. 〈나의 하루, 나의 생각〉에서는 가족과 동생, 간식, 침대 같은 생활의 사소한 순간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노래한다. 〈학교와 공부, 그리고 나〉에서는 학원과 공부의 피로 속에서도 영어와 미술에 대한 호기심을 담아내, 공부와 성장의 이중적 감정을 보여준다. 〈차분한 날의 발견〉에서는 눈길, 사진, 빗소리 같은 풍경 속 고요한 아름다움이 잔잔하게 흐른다.

〈친구, 소통, 그리고 우리〉에서는 또래와의 우정과 교감을 노래하며, ‘나는 평생 공짜’ 같은 시에서는 어린이만의 순수한 사랑의 감각이 전해진다. 〈반짝이는 상상과 이야기들〉은 도넛, 휴대폰, 초밥, 축구처럼 사소하지만 유쾌한 소재들이 시인의 상상력을 만나 즐거운 언어 놀이가 된다. 마지막 〈편지 글 및 수상작〉은 부모님, 친구, 선생님에게 전하는 편지와 전국 글쓰기 대회 수상작이 담겨 있어 저자의 성실한 기록과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지도 교사 황태옥 선생님은 “지나는 글을 잘 쓰는 아이일 뿐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느끼고 표현할 줄 아는 정말 특별한 친구”라며 “그 능력은 앞으로 어디에 있든 언제나 반짝이게 해줄 것”이라고 응원했다.

출판사 꿈나비북스는 “이 책은 아이가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이자, 독자들에게도 잔잔한 울림을 전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작가들의 목소리를 꾸준히 발굴해 아동문학의 가능성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출간 정보

  도서명: 『12살, 장지나 하루가 반짝반짝』

  저자: 장지나 (초등학교 5학년)

  출판사: 꿈나비북스

  장르: 아동 시집

  판매처: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

 

작성 2025.08.27 16:36 수정 2025.08.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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