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당대표 산하 5개 특별위원장 선임-‘불평등 해소와 차별철폐’ 제1과제로 삼겠다

노서진 고등학생, 김조광수 감독, 강기갑 전 국회의원, 양경규 전 공공연맹위원장,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 선임

입력시간 : 2019-09-25 13:14:31 , 최종수정 : 2019-10-07 14:46:37, 이영재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5일 당대표 산하 5명의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인선했다. 심 대표가 지난 21일 전국위원회에서 불평등 해소와 차별철폐를 정의당의 제1과제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청소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노서진 당원이 선임됐다. 노 위원장은 현역 고등학생으로 앞으로 대안학교, 학교 밖 청소년, 학생인권, 학교폭력 등 청소년 의제를 해결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노 위원장은 정의당 예비당원 협의체 허들의 위원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했고 철원지역에서도 청소년 인권을 위해 활동한 인물이다.

 

차별금지법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김조광수 당원이 선임됐다. 김조광수 위원장은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조광수 위원장은 성소수자 문제를 포함해 소수자 인원을 위해 온 몸으로 싸워온 인물이다. 정의당은 내년 총선에서 교섭단체가 되면 제1호 법안으로 차별금지법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먹거리안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강기갑 전 국회의원을 선임했다. 강 위원장은 마이크로바이움포럼 대표를 역임하시면서 방사능, 농약, 중금속으로부터 자유로운 안전한 먹거리와 미생물을 활용한 농축산업의 4차산업혁명을 위해 노력해 온 인물이다.

 

사회연대임금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양경규 당원이 선임됐다. 양 위원장은 공공연맹 위원장을 5차례나 역임했고, 우리 사회의 차별과 임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노동조합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창진 당원이 선임됐다. 박 위원장은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을 통해 대한항공 일가의 갑질을 세상에 알린 인물이다. 정의당은 우리 사회의 가장 약자인 미조직 비정규 노동자들을 위한 국민의 노동조합을 자임해온 만큼 박창진 위원장을 중심으로 헌법에 보장된 노동권을 보통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특별위원회와 이후 추가로 발표할 특별위원회를 통해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전당적 실천에 돌입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들께 오늘 선임된 특위위원장분들과 불평등 해소와 차별 철폐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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