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지 수변공원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한다

지난 17일 야간경관 개선 기본용역 보고회 개최

입력시간 : 2019-09-18 13:38:37 , 최종수정 : 2019-09-29 23:45:06, 이영재 기자

 

대구 북구청이 운암지 수변공원에 대하여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운암지 야간경관개선 기본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북구청에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운암지 야간경관에 대한 상위계획 검토 후 현황조사를 통하여 경관을 분석하고 다양한 디자인 사례를 확인했다. 또 기본구상과 공간별 연출계획을 통해 운암지 야간경관 기본방향을 설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이날 운암지 야간경관 개선을 위해 보안등 추가 설치, 고보조명 신설, 데크 스텝 등 추가 설치, 수변무대 광섬유조명 신설, 반딧불 연출 조명 신설 등 다양한 제안과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운암지 수변공원 입구가 너무 어둡고 운암지의 특성을 잘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이 제기됐다. 이에 운암지 입구에 바위 조형물, 기와를 얹은 문주형 조형물, 고분군 형상 조형물 등을 설치해 특색있게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북구청에서는 향후 운암지에 대하여 야간 경관조명 뿐만 아니라 조명분수를 설치하여 특색있는 볼거리와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구청은 운암지 수변공원 정비를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저수지 준설, 벽천폭포 및 팔각정자 설치, 야생 초화류 식재 등을 하여 운암지 수변공원을 새롭게 조성하기도 했다.

 

한편 북구청 관계자는 "야간조명을 통해 만들어지는 도시의 경관은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각인시켜 준다북구 8경인 운암지를 야간경관 기본용역에 의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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