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9일 조국 후보자 전격 임명

문 대통령, 검찰 무리한 강제 수사에 대한 강한 경고 메시지

입력시간 : 2019-09-09 11:59:18 , 최종수정 : 2019-09-20 14:48:55, 이영재 기자
[사진=연합뉴스]

 

<속보>문재인 대통령이 9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전격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 조국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한국당을 비롯한 야당들이 강력반발하고 있어 향후 정국에 커다련 후폭풍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조국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됨에 따라 검경개혁 작업에 강력한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조 후보자의 임명에 대해 청와대 주변에서는 대통령과 국회가 조 후보자에 대한 적격성을 판단하는 과정에 검찰의 무리한 강제 수사에 대한 문 대통령이 강한 경고 메시지가 담긴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조 후보자와 함께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도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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