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도 캔·페트병 무인회수기 꼭 도입하자”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 재활용 실천문화 확산 기대

입력시간 : 2019-09-04 12:14:29 , 최종수정 : 2019-09-04 13:10:21, 이영재 기자

광주 서구에서 캔과 페트병을 수거하는 무인회수기인 네프론을 설치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 캔과 페트병을 수거하면 포인를 적립해주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캔과 플라스틱 회수기 광주 서구청 제공]

서구청은 지난 2일부터 상무시민공원에 캔·페트병 무인회수기 네프론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서구는 재활용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 캔·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 했다. 무인회수기에 넣은 빈 캔이나 페트병은 회수기가 자동으로 선별·압축해 분리 보관한다.

 

캔과 페트병을 수거한 사람은 1개당 포인트 5점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하루 50250점까지 적립 가능하다. 포인트는 1점에 1원으로 2,000점 이상을 모으면 본인 계좌로 이체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캔과 페트병 투입 후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와 관련 태전동에 살고 있는 김소하(39)씨는 “1회용 플라스틱문제로 지구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캔, 페트병 회수기 설치는 좋은 아이디어라며 북구청에서도 하루빨리 벤치마킹해서 회수기를 도입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김 씨는 독일 등 외국에서는 일반 수퍼에도 회수기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고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바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 서구는 시범운영 기간 주민 이용실태와 만족도 등을 분석해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활용 실천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환경보호와 더불어 보상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주민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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