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시민사회 "경제침략, 역사왜곡,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촉구

입력시간 : 2019-08-21 11:52:20 , 최종수정 : 2019-08-23 11:50:36, 이영재 기자

 

대구경북시민사회가 212.28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침략 역사왜곡 군사정보보호협정을 당장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일제는 한반도 침략 36년 동안 우리 나라 국민을 상대로 무수히 많은 범죄행위를 저지르고도 지금까지 국민을 상대로 반성하고 사죄하기는 커녕 오히려 역사를 왜곡하고 경제 침략을 일삼고 있다면서 일본 아베정부는 우리 대법원의 정당한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반발해, 무역으로 압박하는 경제침략에 이어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한국을 배제하기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은 이에 국민들은 분노하였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전국민적으로 진행되고 있다한일간 군사정보를 교류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폐기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지난 박근혜정부 당시 국민들의 극렬한 반대가 심했음에도 지금 일본의 아베정부와 밀실졸속으로 체결한 군사협정이다. 시민사회는 남북과 한반도를 둘러싼 모든 국제 정세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게 만든 판문점선언을 이행하기 위해 일본 정부와의 군사적 협력은 폐기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현재 문재인 정부도 일본의 경제침략 해결방안으로 남북평화경제를 애기하고 있다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으로 남북관계가 개선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상황에서 평화정세를 역행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연장이 아니라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한일군사정보보로협정은 일본 군국주의 부활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고 한반도 재침략의 길을 열어주는 치욕적인 협정이라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를 통해 평화경제의 초석을 다지고, 우리 민족과 협력을 더욱 견고히 다져가며 진정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s ⓒ 대구북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영재기자 뉴스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