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표 "전국 지역위원장 워크숍-총선승리와 집권 준비하겠다"

입력시간 : 2019-07-28 23:25:35 , 최종수정 : 2019-08-04 20:00:05, 이영재 기자


 

정의당은 자넌 27일 세종시 소재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전국 광역시도당 및 지역위원회 위원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심상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제 정의당은 유력정당으로서 집권정당의 길을 가야 한다""집권은 먼 미래에 있지 않다. 2022년 집권에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내년 총선에 임해야 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지난 713일에 있었던 당직선거에서 선출된 광역시도당 및 지역위원회 위원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전국의 모든 지역위원장이 참석해, 심상정 신임 당대표와 함께 정의당의 비전과 2020년 총선 전략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심 대표는 이제 정의당은 유력정당으로서 집권정당의 길을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집권은 먼 미래에 있지 않다. 우리는 2022년 집권에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내년 총선에 임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 성과를 만들 수 있다. 오늘 이 순간부터 총선승리와 집권을 열망하고, 준비하고, 집권의 전망 속에서 나는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 행복한 고민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심 대표는 정의당이 비례정당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한다며, “지지자와 더 만나고 지지층 확대를 도모해 국민 속으로 들어가 맹렬하게 당을 확장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권력을 염두에 둔다면 지역 기반을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가 제1과제가 될 수밖에 없다. 지역에 확고한 토대를 구축하는 작업을 최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당의 자원들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가능한 최대한 지원과 배분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자고 제안했다.

 

심 대표는 정의당이 색깔론과 안보무능 프레임을 돌파한 현재, 남은 과제는 실물경제 운용능력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당대표 산하에 그린뉴딜 경제위원회를 구성해 올해 후반기, 즉 내년 총선 전까지 정의당의 변화와 번영의 대전환을 만들어내는 경제 전략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 유능한 경제 정당을 만드는 것은 중앙당에서 중심이 되어서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심 대표는 청년당당 정의당을 말하며 대다수 청년은 정치 바깥으로 나가있다. 청년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수사적으로 청년담론을 제기하던 단계는 넘어서야 한다. 정의당 내에도 각급 단위에 기득권과 권위주의, 나이주의, 성차별주의 같은 기득권 요소가 있는지,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를 늘 생각해야 한다. 매일 죽고 매일 살아나는 혁신의 정의당이라는 의미에서 청년정의당이 되어야 한다. 수평적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구체적으로 개선책을 찾고 전국적으로 실행하겠다. 당내 청년과 간담회를 하고, 내년 총선을 앞두고 청년을 위한 공약을 밀도 있게 준비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심 대표는 정의당의 총선 목표에 대해 논하며 내년 총선에서 정의당은 몇 석을 얻을 수 있다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은 정의당의 집권을 확신합니까? 그렇지 않다면 나는 왜 정의당을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해 여러분들이 스스로 당의 통치자로서, 권력자로서 자기 결론과 자기 확신이 있어야 한다. 내년 총선 승리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전망이 일치된다면 50, 100석이든 여러분 의지만 있다면 가능하다. ‘내년에 몇 석을 얻을 수 있는가보다, ‘내년 우리 후보들의 지역구 총 득표수가 정당지지율을 뛰어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워크샵에서 정의당 지역위원장들은 일본 정부의 경제도발 행위 중단을 촉구하는 특별 결의문을 채택했다. 일본정부에 경제도발 행위 중단을 촉구하는 한편, 국회에 정쟁을 멈추고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를 촉구하는 국회 결의안을 조속히 채택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정치개혁을 완수하고 총선에서 승리해 정의당의 집권을 실현하기 위한 특별 결의문을 채택해, ‘이기는 정의당의 가장 선두에 설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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