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협정 66년, 남북미 정상, 사상 첫 ‘판문점 만남’

트럼프, 김정은 위원장 백악관 초청, 제4차 북미정상회담 열린나

입력시간 : 2019-06-30 16:29:30 , 최종수정 : 2019-07-03 14:58:39, 이영재 기자


<속보>정전협정 66년 만에 미국과 북한이 판문점에서 만났다.

 

남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상봉했다. 북미 정상이 오늘 오후 판문점에서 평화의 악수를 했다. 이 역사적인 장면은 인류 역사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한반도는 지구상에서 가장 주목받는 땅이 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조금 먼저 판문점 군사분계선 앞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맞이했다. 간단하게 인사를 나눈 후 문재인 대통령과 조우 했다. 이후 남측 자유의 집으로 향했다. 북미 두 정상은 공식 인사를 하고, 배석자 없이 비공개 단독회담을 진행했다.

 

김 위원장은 과거를 청산하고 미래로 나아가자남북 분단의 상징 장소에서 악수는 변화의 상징이며, 오늘 만남이 앞으로 우리 행동에 긍정적 영향이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김 위원장은 또 이 만남은 사전에 계획된 만남이 아니라며 자신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도 긍정적인 일이 많이 생기고 있어 기쁘고, 특별한 순간이고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김정은 위원장의 목소리의 힘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과거 상황과 비교할 때 큰 관계 진전을 이뤘다고 덧붙였다한편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백악관으로 초청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한미 정상은 DMZ 내부 오울렛 초소에 도착에 북녘을 바라보며 분단의 현장, 대결의 현장을 평화의 현장으로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곳에서 두 정상은 군 관계자로부터 북한 주변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편 오울렛 초소는 분사분계선에서 25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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