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길우)는 7일 오전 11시 캠프워커 후문에서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당장 한미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한반도에 일촉즉발 전쟁 위기가 끊이지 않고 있고, 누가 먼저 약속을 어겼는지, 도발을 했는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 국익에는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쓸데없는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며 “북한이 미사일 실험을 하면 도발이고, 한국과 미국이 전략폭격기, 항공모함을 동원한 전쟁연습을 하면 그것은 정말 방어적 조치냐”고 반문했다.
또 “지금 진행하는 이름도 그럴싸한 ‘자유의 방패’훈련은 사실은 ‘침략의 칼’ ”이라며 “남이 하면 공격 내가 하면 방어, 남이 하면 도발 내가 하면 대응 한미연합훈련, 윤석열정부의 인식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고 지적했다.
참가자들은 “2023년 7월 27일은 정전 70년이 되는 해이고, 무장대 무장, 폭력대 폭력으로 결코 평화는 찾아올 수 없다”며 “70년이 된 정전협정을 이제는 묻어버리고 평화협정을 체결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반도 전쟁위기가 유례없이 높아진 가운데 지난 2월에도 한미연합훈련이 고강도로 진행되었고, 3월에서 대규모 군사연습이 예정되어 있다. 이로인해 북의 대응 수위도 높아지고 있으며 점점 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3월11일에는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을 요구하는 평화행진이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