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2일째, 트럼프 핵실험 전혀 없는 것에 감사,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

김정은 위원장, '나의 직감으로 보면 좋은 결과가 생길 것'

입력시간 : 2019-02-28 11:25:57 , 최종수정 : 2019-03-07 11:16:40, 이영재 기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회담 2일째 오전 11시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단독회담에 돌입했다.


단독회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핵실험 등이 전혀 없었다는 것에 대해 김 위원장에게 감사하다"속도가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라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그는 "서두를 생각은 없지만,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북한이 가진 잠재력은 어느 나라와 경쟁할 수 없을 만큼 특별하다"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말고도 김 위원장을 많이 만나게 될 것"이라며 "합의 이후에도 만남을 지속할 것이고, 중요한 것은 양국 관계가 강하다는 것"이라며 장기적 중기적으로 성공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속도' 언급에 대해 동의를 표하며 "나의 직감으로 보면 좋은 결과가 생길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김 위원장은 "많이 노력해왔다. 이제 보여줄 때가 왔다""이렇게 하노이에 와서 이틀째 훌륭한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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