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화이자 백신 확보 보도가 전 세계적인 망산살로 뻗쳤다.
정의당 대구시당이 지난 4일 논평을 내고 “망신살도 월드클래스 대구시, 부끄러움은 시민의 몫인가”라고 비판했다.이로써 대구시의사회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독일의 한 무역회사를 통해서 화이자 백신 6,000만 회분의 도입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온 후 며칠 지나지 않아 없었던 일이 되었다.
방역당국은 “해당 백신이 정상 유통 경로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한국화이자 제약 역시 화이자 본사와 한국화이자는 그 누구에게도 코로나19 백신을 한국에 수입·판매·유통하도록 승인한바 없음으로 중개업체를 통해 한국에 제공될 수 없다"고 못을 박았다. 이 관련 뉴스는 대만과 일본 언론에서 보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방송에서는 "사기를 당한 것 같다. 대만도 백신이 부족하지만, 지자체가 이런 일을 당해선 안 된다"며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본 언론도 일본 최대 한류 전문 매체인 와우코리아는 ”대구시가 화이자 백신 관련 사기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정의당 대구시당은 ”상황이 이러한데 대구시는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남 탓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대구시는 메디시티대구협의회로 책임을 돌렸고, 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너무 곡해가 되었다. 언젠가는 말할 날이 안 오겠냐’는 애매한 답을 내놓고 있다.
한편 정의당은 ”감염병 팬데믹이 되면 백신이나 치료제 공급과 관련해서는 사는 나라나 파는 나라나 모두 중앙정부의 강력한 통제를 받는데 대구시가 이 사실을 몰랐다는 것은 비상적이고 사기 행위에 놀아난 것“이라며 ”권영진 시장은 240만 대구시민의 수장으로서 대구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